700억 원 넘게 투입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 초반부터 관람객 부진과 콘텐츠 부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조직위원회는 61일 동안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지만, 개막 후 13일간 누적 관람객은 약 12만8천 명에 그쳤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관람객이 60만 명 안팎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부실한 전시와 공연, 지역색이 부족한 먹거리, 공무원 해외출장 보고서 등을 둘러싼 비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국정조사를 통해 준비 과정과 예산 집행, 책임 소재를 밝혀야 한다는 의견과 아직 행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정조사까지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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